탈모 유발 행동 TOP3! 매일 반복하면 모근이 망가집니다
탈모를 유발하는 일상 속 나쁜 습관 3가지를 공개합니다. 특히 여성분들과 딸을 둔 부모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수 정보!
이런 행동이 ‘탈모’의 주범입니다
탈모는 유전뿐 아니라 일상 속 습관으로도 충분히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무렇지 않게 반복하는 몇 가지 습관이 견인성 탈모, 두피염, 모낭 손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다음의 세 가지 행동, 단 하루라도 반복하지 마세요.
1.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스타일링
앞머리를 꽉 묶거나, 머리를 단단하게 올리는 스타일은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견인성 탈모를 유발합니다.
딸의 머리를 매일 당기듯 묶는 부모님의 습관은 탈모 1등 공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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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10년 후 머리선이 후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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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은 다시 자라더라도 가늘고 힘없는 모발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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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가 휑하게 드러나며 시각적으로 탈모가 심각해 보입니다.
2. 젖은 머리를 빗질하거나 세게 당기기
샴푸 후 젖은 상태에서 빗질을 하거나 세게 당기는 것은 모낭에 직접적 손상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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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이 5회 이상 잡아당겨지면 영구적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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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근의 줄기세포가 파괴되면 회복되지 않는 탈모가 발생합니다.
☑️ 대안:샴푸 전 마른 머리 상태에서 부드럽게 빗질하고, 샴푸는 두피를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진행하세요.
3. 밤에 머리를 감지 않고 자는 습관
하루 종일 쌓인 미세먼지, 헤어 제품, 피지, 자외선 노폐물들을 제거하지 않은 채 수면에 들어가는 것은 두피 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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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중 면역력은 급격히 떨어지므로 두피염 유발 위험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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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에 오염 물질이 축적되어 지속적인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권장 습관: 머리를 하루 1회 감는다면 반드시 저녁에 감으세요. 아침에도 필요한 경우에는 하루 2회도 괜찮습니다.
잘못된 탈모 상식, 바로잡습니다!
| 잘못된 상식 | 사실은 이렇습니다 |
|---|---|
| 샴푸를 자주 하면 탈모가 생긴다 | ❌ 오히려 세정이 부족하면 모공이 막혀 염증 유발 |
| 드라이기 사용은 탈모를 일으킨다 | ❌ 따뜻한 바람 사용 시 두피 화상 없음. 열 손상은 일시적 |
| 모자를 자주 쓰면 탈모가 생긴다 | ❌ 경찰, 군인도 모두 대머리는 아님 |
린스 & 헤어 제품, 어떻게 써야 할까?
탈모가 걱정된다면 린스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린스나 왁스 등 잔여물이 두피에 남으면 염증 악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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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채(파우더, 스프레이형)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저녁에 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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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 성분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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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스는 모발 끝 위주로 소량만 사용하는 것이 안전
Q&A: 전문가가 알려주는 탈모 진실
Q1. 펌이나 염색은 탈모와 관계 있나요?
A. 직접적인 탈모 유발 요소는 아닙니다. 하지만 시술 중 과도한 힘으로 머리를 당기면 견인성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Q2. 두피 마사지는 탈모에 좋다던데요?
A. 지나친 자극은 오히려 두피 혈관 확장과 홍조만 유발합니다.
탈모 예방 목적이라면 마사지보다 청결 관리와 균형 잡힌 식사가 더 효과적입니다.
Q3. 머리카락이 자주 빠지면 탈모인가요?
A. 하루 100개 이내는 정상적인 휴지기 탈락입니다. 그러나 얇아지고, 밀도가 줄어들며, 두피가 비쳐 보이면 진행형 탈모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탈모 치료, 언제 병원에 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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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 점점 얇아지고 가늘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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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보다 머리숱이 줄고 가르마가 넓어졌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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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 빠지는 게 아니라 ‘자라지 않는다’**면
👉 이 경우엔 자가 치료보다 병원 진단이 우선입니다.
특히 최근엔 탈모가 없어도 숱 보강을 위한 미용 목적 모발이식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식 시에는 생착률과 기존 모발 손상 여부, 의사의 수술 경력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전후 사진, 수술 영상 등으로 실력을 증명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탈모는 습관에서 시작됩니다
머리카락을 자극하지 말고, 저녁엔 꼭 감고, 두피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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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을 당기는 스타일링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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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에 열과 제품이 쌓이지 않도록 철저한 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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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마사지나 자극은 피하고, 자연스러운 회복을 유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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